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7년째 매년 연말, 따뜻한 자선이벤트 진행!

- 2003년부터 17년째 매년 연말, 특급호텔 대표 자선행사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진행 - 중증장애 시설에도 꾸준한 지원 및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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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레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연말을 앞두고 11월 1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of Hope)’ 전시 및 자선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호텔 로비에 전시하는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003년부터 17년째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CSR 행사로, 업계를 대표하는 자선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00개의 낙상홍 화병으로 특별 제작된다. 각 화병에는 기부금을 낸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하여 11월 11일(월)부터 2019년 12월 30일(월)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낙상홍의 꽃말은 ‘밝고 명랑한 마음’으로 매년 나눔 실천에 참여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2020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행사의 일환으로, 모아진 기부금은 모두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쓰여진다. 이와 별도로, 11월 말에는 강남구청과 함께 강남구에 거주 중인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에서 약 40명을 초청하여 호텔에서 연말 저녁 식사 및 투숙을 무료 제공하는 행복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호텔에서는 연말마다 진행되는 CSR 외에도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장애재활 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예닮>에 2012년부터 다양한 상생 및 봉사 활동을 8년째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한 식사 제공 및 김장 김치 지원 등의 활동 외에도, 예닮 직원재활시설 내 장애인들에게 호텔 베이커리 셰프가 카페 및 베이커리 기술을 직접 지원하거나 호텔 바리스타가 예닮 카페 직원들에게 커피 기술을 직접 전수한다. 지난 10월 24일에는 이러한 지원 및 협력에 대한 내용들을 담아 파르나스호텔㈜ 권익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하기도 했다. 

파르나스호텔㈜ 권익범 대표이사는 “호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CSR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고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올해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의 가격은 작은 사이즈는 10만원, 큰 사이즈는 100만원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신청 및 문의는 유선으로 진행한다. 

정인태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