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술교육원이 국비지원 무료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1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 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건설기술교육원의 모집분야는 ▲해외플랜트 ▲녹색건축 ▲BIM 등 3개 교육과정이며, 교육대상은 공과대학 졸업자 및 2020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다.
해외플랜트 건설전문인력과정은 서울 강남 분원과 인천 본원에서 주간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2019년 12월 23일부터 2020년 3월 3일까지 총 350시간이다.
BIM전문인력양성과정은 인천과 강남에서 주간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인천(건축)이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3월 18일까지 총 400시간이며, 강남(토목)은 2019년 12월 23일부터 2020년 3월 12일까지 총 400시간이다.
녹색건축전문인력양성과정은 인천과 강남에서 주간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인천이 2019년 12월 23일부터 2020년 2월 20일까지 총 280시간이며, 강남은 2019년 12월 24일부터 2020년 2월 21일까지 총 280시간이다.
교육비는 국비 지원 무료이며, 실업자에게는 소정의 훈련장려금을 지급한다. 이력서·면접강의, 스터디실 지원, 채용의뢰, 추천서 등 취업지원 특전을 제공하며, 성적우수자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강사진은 평균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해당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건설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