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리고 노래하는 가족문화체험공연! 공연으로 만나는 아프리카 문화체험! 가족문화체험공연 [하쿠나마타타2]

지금까지 이런 공연은 없었다! 전 객석 500대의 아프리카 젬베 체험! 공연으로 보는 아프리카 문화체험 탄생, 가족문화체험공연 [하쿠나마타타2]

가족문화체험공연_하쿠나마타타2_포스터

아프리카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이색 체험 공연이 11월 가을 주말을 두드린다.

아프리카 사자와 한국 사자탈이 펼치는 좌충우돌 우정이야기를 그린 가족문화체험공연 [하쿠나마타타2]가 오는 11월 23일(토)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하여 단 3회 동안 공연된다.

가족문화체험공연 [하쿠나마타타2]는 2016년 초연된 작품으로 한국과 아프리카 두 대륙의 문화다양성을 공연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체험한다는 평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올 가을 아이와 함께 체험 공연을 찾는 가족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전 좌석 500대의 아프리카 전통 타악기 ‘젬베’를 비치한 이번 작품은 그냥 눈으로 보는 공연이 아니다. 객석에 설치된 ‘젬베’를 관객이 두드리고 배우와 함께 노래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아프리카 자연을 그대로 무대로 옮긴 듯 한 정열적인 리듬과 몸짓, 그리고 한국 전통 사자탈과 연희의 경쾌한 움직임에 맞춰 배우와 함께 젬베를 두드리며 아프리카 문화를 보다 가깝게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국립무용단 출신의 Gbato Blaise가 아프리카 사자 역할로 참여하고, 선승수, 안형국, 홍성민, 조혜안, 전민혁 등 개성 강한 8명의 배우들이 참여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두 대륙의 예술가와 특유의 위트와 리듬감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상호연출이 만들어내는 리듬 콜라보레이션은 최고의 시너지를 내며 관객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노래, 타악, 아프리카 댄스, 전통 연희 그리고 감동까지 70분 동안 쉴 새 없이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가족문화체험공연 [하쿠나마타타2]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총 3회차 공연으로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