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일 년에 단 두 번만 만나볼 수 있는최고급 코스 요리인 ‘더 트러플 디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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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레저] 메이필드호텔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페스타는 최고급 블랙 트러플과 프리미엄 와인이 마련된 ‘더 트러플 디너(The Truffle Dinner)’를 11월 22일(금) 단 하루 동안 선보인다.

더 트러플 디너는 라페스타가 봄과 가을, 일 년에 단 두 번만 선보이는 특별한 식사로, 이탈리아 최대 트러플 산지인 옴브리아의 최고급 가을 블랙 트러플이 곁들여진 메인 요리를 포함한 8종 코스와 그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와인이 제공된다.

더 트러플 디너의 메뉴는 한우 타르타르를 시작으로, 파마산 치즈 퐁듀를 곁들인 바삭한 계란과 아스파라거스, 블랙 트러플 딸리올리니, 블랙 트러플 닭가슴살, 유자 샤벳, 블랙 트러플 한우 안심 스테이크, 망고 푸딩과 화이트 초콜릿, 작은 다과상 등 총 8종으로 구성된다.

특히, 딸리올리니와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메인 요리를 서빙 후 셰프가 직접 블랙 트러플을 카빙해 트러플의 신선한 향과 맛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라페스타는 블랙 트러플과 뛰어난 조화를 이루는 와인을 선정, 고객의 취향에 맞춰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도 제공한다.

우선, 이탈리아 와인의 르네상스를 일으킨 인물이자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인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바롤로 트레쥬리 2015(Barolo Tresuri 2015)’가 준비된다.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아로마를 단계적으로 느낄 수 있어,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와인이다.

이탈리아 남부 지역에서 손꼽히는 와인 생산자인 ‘클라우디오 콰르타(Claudio Quarta)’의 최고급 플래그십 화이트 와인인 ‘상파올로 그레꼬 디 투포(Sanpaolo Greco di Tufo)’도 선보인다. 우아한 아로마와 중성적인 균형미가 특징이다.

국내 최고의 와인 소믈리에들이 참여한 ‘2016 코리아 와인 챌린지(Korea Wine Challenge)’에서 금상을 수상한 ‘또레 오리아 까바 브륏 샤르도네(Torre Oria CAVA Brut Chardonnay)’와 이탈리아 와인 생산지인 로카피오레(Roccafiore)의 100% 유기농 최상급 와인인 ‘프로바 다우토레(Prova d’Autore)’도 마련된다.

더 트러플 디너는 11월 22일(금) 저녁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1인 기준 15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메이필드호텔 캐슬 클럽 및 피트니스 멤버쉽 고객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정인태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