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는 ‘엄마의 바운더리’를 출간했다.
늘 사랑으로 대해 준다 생각해도 언제나 부족한 것 투성이. 엄마라고 불리는 게 행복하지만 뒤따르는 책임감에 마음은 무거워진다. 엄마가 되는 데에 준비라는 것이 있을까? 그 준비는 어디까지 할 수 있는 것일까?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상태에서 엄마라는 직업이 하나 더 생긴다.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아이를 맞아도 늘 부족한 것 같은 게 엄마고, 200% 300% 사랑을 쏟아부어도 늘 모자라다 느끼는 게 엄마다.
저자는 평범한 여자이자 아내이자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남편, 부모님, 두 아이……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리며 이 글을 썼다.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몰랐던 ‘엄마’라는 바운더리. 도대체 엄마의 영역은 어디까지일까? 아직 부모가 익숙지는 않지만 어느덧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초보 엄마의 따듯한 이야기이다. 이 글에 녹아 있는 따듯함이 다른 엄마들의 바운더리에까지 전달되길 바라본다.
‘엄마의 바운더리’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