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해외 공연과 시상식등 여러 행사장에서 미국 타임지등 해외 유명 매체들의 극찬받은 비주얼과 매력으로 팬이 아닌 현지 일반인들에게 시선집중을 받으며 온라인을 통해 지민의 강력한 인기가 더욱 거세졌다고 북미K팝 매체 코리아부에서 집중분석 보도했다.
케이팝을 전혀 모르는 현지인들 사이에 SNS상에 ‘이 남자는 누구?’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온 지민이 그간 어떤 상황에서 대중들의 시선을 빼앗았는지 소개했다.
지난 2019년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당시 ‘핑크 지민’으로 유명했던 당시 지민은 56개국의 트랜드 바람을 일으킨 것에 이어 같은 해 미국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Saturday Night Live’출연 후 ‘저 분홍색 헤어의 남자가 누구인가?’며 현지인들이 정보를 구하기 위해 아미(ARMY) 팬들을 찾는 현상이 벌어졌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이 2020년의 첫 포문을 연 뉴욕 타임스퀘어 New Year ‘s Rockin ‘Eve 에서의 공연 후엔 ‘글리터 자켓의 남자’로 알려져 이 역시 누구인지 빨리 알려달라고 묻는 현지인들의 질문이 쏟아질 만큼 선풍적인 매력을 끌었다고 전했다.
앞서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지민은 ‘금발과 생 로랑의 실버 자켓의 잘생긴 남자’로 트위터에서 그를 찾는 사람들로 인해 실제로 최고의 트랜딩 해시태그에 올라서기도 했다고 관련 현상을 상세히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민이 여러 무대에서 눈물 흘리는 모습을 언급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울 때 안좋아 보이지만 지민은 다르다. 그의 눈물은 눈을 다이아몬드 처럼 빛나게 만들고 그 모습이 아름다워 팬이 방탄소년단의 팬이 아니었던 사람들도 감동시켰다.’며 보통의 성인 남자에게서 볼 수 없는 신비스러운 마력을 지닌 특별한 지민의 매력을 설명했다.
한편 내달 21일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을 발매를 앞둔 방탄소년단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된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 위드 BTS'(iHeart Radio L!VE with BTS)에 출연해 지민이 ‘이건 미친 앨범입니다(This is Crazy)’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발매될 앨범에 대해 전세계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