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 수록된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Filter’가 최단 기간 1000만 스트리밍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솔로 가수로서는 최단기간이라는 최고의 기록이며, 타이틀곡이 아닌 앨범 수록곡으로 달성한 것으로 지민의 솔로곡 ‘Filter’의 세계적 인기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의 솔로곡 ‘Filter’는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1위를 기록, 전 세계 81개국 아이튠즈 챠트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와 더불어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플랫폼 유튜브에서 ‘Filter’의 공식 영상이 유튜브 월드 와이드 트렌딩 2위, 브라질 2위, 영국 5위, 미국 7위, 한국 8위를 비롯해 독일, 스페인, 칠레, 러시아, 멕시코 등 28개국 전 세계 유튜브 인기 동영상에 랭킹 되었으며, 현재 그 조회수가 800만회를 넘기고, 1000만회를 앞두고 있을 정도로 거침없는 인기 질주 중이다.
‘Filter’는 라틴 팝(Latin Pop) 장르의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 곡으로, 지민의 중저음이 돋보이며, “너의 세상을 변화시킬 I’m your filter, 난 너를 위해 매일 새로울 거야”라는 가사를 통해 팬들에게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지민의 아티스트로서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최근 미국 ‘타임지’에서는 “이번 앨범 중 두드러지는 노래는 몸에 착 감기는 섹시함을 무장한 지민의 ‘Filter’다.”라고 극찬했으며, 영국 ‘메트로’와 ‘인디펜던트’지는 앨범 리뷰에서 타이틀곡과 함께 가장 친화적인 곡으로 ‘Filter’를 꼽았으며, 미국 엘리트 데일리는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곡 중 하나’라고 그 인기를 전했다. 또한 영국 음악전문매체 ‘MNE’에서는 ‘Filter’에서 라틴팝 리듬으로 휘감는 지민이 어떤 역할에서도 빛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선보였으며, 가사의 ‘지니’처럼 당신이 원하는 건 어떤 것이든 가능해 보인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미 스포티파이'(Spotify)의 전세계 챠트 글로벌 TOP50 그리고 48개 국가와 지역에서 솔로곡 1위로, 데뷔 기록은 스포티파이에서 2,217,097 스트리밍으로 타이틀 곡 ‘ON’에 이어 최고로, 한국 솔로가수 최고, 최대 데뷔 기록을 세운 지민의 솔로곡은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쓴 것에 이어, 26일 한국 시간 새벽 6시에는 아마존 뮤직 베스트셀러 1위, 영국 아이튠즈에서도 1위에 올라서는 해외 각종 차트에서 솔로곡 1위를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에서는 BTS 곡 중 유일하게 차트 인 하고, 호주에선 타이틀을 능가한 1위(161위)로 첫 기록을 내어 타이틀곡 ‘ON'(170위)보다 높았으며, 솔로곡 중 유일하게 벨기에, 독일, 과테말라, 아이슬란드, 스위스, 네덜란드에 차트인 되어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이미 솔로 가수로서 스포티파이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기존에 발표한 솔로곡 세 곡 모두 각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기록을 5년 만에 깬 첫 가수로 신기록을 쓰며, 세계의 음악 권위 매체들 영국의 롤링스톤, 버즈, 독일의 브라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의 축하와 주목을 받았으며, 지민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 한 유닛곡 ‘친구’ 역시 큰 인기를 끌며, 다재다능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막강하게 다지고 있다.
한편, 국내 컴백 활동을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MAP OF THE SOUL : 7’으로 단 1주일 만에 판매량 337만 장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