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더 게임’, 마지막 OST ‘그 사랑’ 공개! 해리안 이어 친누나 윤소안까지…

-실력파 보컬 윤소안, 첫 싱글 발표 이후 OST까지..끝없는 상승세 행보! -‘그 사랑’, 윤소안의 맑은 목소리로 담아낸 깊은 감성!

더게임OST

유튜브에서 17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친남매 듀오 ‘해리안 윤소안(Harryan Yoonsoan)’의 윤소안(Yoonsoan)이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 OST의 대미를 장식한다.

윤소안이 부른 ‘더 게임’의 여섯번째 OST ‘그 사랑’이 4일(오늘) 낮 12시에 공개된다. 앞서 해리안은 ‘더 게임’ 세 번째 OST인 ‘터널’에 참여한 바 있으며, 친누나인 윤소안이 이번에 처음으로 OST 가창에 나서게 됐다.

‘그 사랑’은 2009년 데뷔 후 무대와 OST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싱어송라이터 조유마가 작곡한 곡. 조유마는 남매 듀오 ‘현이와 덕이’ 오마주 앨범에서 ‘나를 불러줘’를 리메이크하며, 담백하면서도 그루브 있는 보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유마는 “‘그 사랑’은 사랑을 담아 위로를 건네며 사랑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라며 “윤소안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여주인공(이연희)의 감정을 깊게 담아냄과 동시에 담백하게 표현해 곡의 감성이 더욱 풍부해졌다”고 평했다.

OST 제작사인 도너츠뮤직앤 측은 “앞서 해리안(Harryan)이 ‘더 게임’의 세 번째 OST ‘터널’을 발표함과 동시에, ‘터널 커버 영상 챌린지’를 진행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윤소안의 ‘그 사랑’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소안은 지난 2월, 동생 해리안과 함께 첫 싱글 ‘좀 늦으면 어때’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좀 늦으면 어때’는 해리안의 자작곡으로, 두 사람의 목소리가 어쿠스틱 악기와 함께 어우러져 듣는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여유를 전해주는 곡이다. 바쁘게 사는 현대 사회에 ‘조금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가는 건 어때’라고 제안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준다.

한편 자동차 폭발 사고 이후 살아남은 김태평(옥택연)과 조현우(임주환)의 끝나지 않은 대결과, 본인으로 인해 강력 1팀 사람들의 죽음이 바뀐 것을 암시한 태평의 내레이션으로 완성된 강렬한 엔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더 게임’ 25-26회는 4일(오늘)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그 사랑’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4일(오늘) 각종 음원사이트 및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