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화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무대 장악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방탄소년단이 ‘ON’으로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Mnet, KBS, MBC, SBS의 모든 음악방송 차트를 1위로 휩쓸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Mnet 개국 25주년을 맞아 Meet, Play, Connect로 구성된 세 가지 주제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공개했다. 그리고 Mnet의 역사와 함께한 글로벌 아이돌의 곡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 뷔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비주얼 또한 화제 집중으로 떠올랐다. 뷔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댄스, 초단위로 바뀌는 표정연기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방송직후 Mnet의 MPD트위터에는 “직캠 제왕 뷔의 직캠 주세요”라는 팬들의 간절한 바람이 이어졌고 “ 뷔, 너무 위험해서 쳐다볼 수가 없었어. 매 무대마다 레벨업이야”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지난 28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타이틀곡 ‘온(ON)’ 뮤직비디오는 빠른 속도로 1천만 뷰를 달성하는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