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올해도 투박한 디자인의 운동화(일명 어글리 슈즈)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아웃도어와 스포츠, 패션 브랜드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어글리 슈즈를 선보이고 있다. 어글리 슈즈는 스트리트 패션 시장의 유행을 시작으로, 현재는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즐겨 신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는 여성 소비자들의 봄나들이 룩에 생기를 더해줄 기능성 어글리 슈즈 ‘지젤 우먼 레트로 슈즈’를 출시한다.
‘지젤 우먼 레트로 슈즈’는 트렌디한 어글리 슈즈의 디자인에 레드페이스만의 워킹화 기술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레드페이스의 독자 기술인 콘트라 릿지 프로 워킹 아웃솔을 적용해 산길뿐만 아니라 아스팔트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발뒤축을 잡아줌으로 뒤틀림 방지를 강화해 많이 걸어야 하는 트레일 워킹이나 여행 시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보행을 도우며, 도심과 아웃도어 어디에서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지젤 우먼 레트로 슈즈’는 투박한 디자인이 특징인 어글리 슈즈 스타일에 봄을 연상케하는 색감을 더해 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룩 연출은 물론 일상에서 착용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으로, 색상은 베이지, 그레이와 화사한 연출이 가능한 핑크 색상이 있다.
또한 쿠션감과 4cm굽 높이로 키높이 효과까지 제공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준다. 높은 굽에도 발뒤축을 잡아줘 보행 시 발목이 뒤틀리는 위험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가격 6만 9천 원)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레드페이스는 오랜 슈즈 개발 노하우에서 오는 편안한 착화감과 안전성 등 워킹화 본연의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 여성 아웃도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어글리 슈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레드페이스가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어글리 슈즈 라인을 통해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까지도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룩을 연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