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시차(이하 My Time)’가 ‘아마존’에서 3일 연속 베스트 셀러 1위에 오르는 뜨거운 음원 인기를 자랑했다.
11일, 12일, 13일(한국 시간) 3일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미국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시차가 ‘인터내셔널’ 부분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12일에는 아마존 음원 전체에서 ‘베스트셀러 송’ 3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이 판매 순위는 방탄소년단 곡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외국 아티스트 곡도 포함한 음원 다운로드의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현지 내 음원 인기를 객관적인으로 드러낸 점이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앞서 시차는 2월 26일(한국 시간)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품 디지털 송’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10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에서 3천만 스트리밍을 돌파하기도 했다.
시차는 ‘미국,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콜롬비아, 조르단, 인도네시아, 페루, 베트남, 싱가포르, 니카라과, 아랍에미리트’ 총 11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둔바 있다.
또 앨범 공개 이후 아이튠즈 80개 국가, 애플뮤직 65개 국가에 차트인하며 뜨거운 음원 인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최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5주 연속 차트인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시차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100’ 46위, 핫 100(Spotify excluded) 91위 등에 랭크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