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STATV(스타티비)의 ‘숙희네 미장원’이 지난 1~4회를 모두 몰아서 볼 수 있는 연속 방송을 편성한다. 오정연, 최송현, 신아영이 MC로 나서는 매거진 토크쇼 ‘숙희네 미장원’은 매주 토요일 밤 각양각색의 사연과 다양한 트렌드로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STATV(스타티비)는 오는 18일 토요일 저녁 8시 35분부터 ‘숙희네 미장원’ 1~4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놓친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 기대를 모은다.
‘숙희네 미장원’은 첫 방송부터 ‘내로남불의 끝판왕’ 사연이 등장했다. 오정연, 최송현, 신아영 모두 멘붕에 빠졌지만, 이내 ‘현실 언니’다운 조언을 건네며 많은 공감을 산 바 있다. 이외에도 가슴을 답답하게 만드는 고구마 사연부터 짠돌이 남자 친구와의 연애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주인공, 반복된 이별 통보에도 어장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주인공 등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사연을 듣던 세 MC가 내뱉는 사이다 발언도 ‘숙희네 미장원’의 보는 재미를 더하는 포인트다. 신아영은 “꺼져”, “프린세스 메이커나 하지. 그냥 양아치다” 등 돌직구를 서슴없이 날리기도 했다고. 공개 열애중인 최송현은 “사랑하는 마음만 주고 받기에도 아까운 시간”이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는 한편 , “너야말로 내로남불!”이라며 사이다 발언을 던지기도 했다. 한편 오정연은 “자기애가 높은 사람은 그 자체로 빛이 난다”, “사연 속 남자는 악마”라며 인생 선배의 진심 어린 조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숙희네 미장원’의 또 다른 매력은 ‘오! 최신 아이템’ 코너에 있다. 이너뷰티, 다이어트, 속옷 등 여자라면 관심이 가는 주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오! 최신 아이템’은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호평을 받아왔다. 앞서 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에게는 ‘꿀팁’을 다시 확인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숙희네 미장원’ 1회부터 4회까지의 스토리는 오는 18일 토요일 저녁 8시 35분 STATV(스타티비)에서 만날 수 있으며, 5월 9일 토요일에는 새로워진 ‘숙희네 미장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