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달려라 방탄 EP 100회 특집편에서 지민의 웃음이 터져버렸다.
지난 14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달려라 방탄 100회 특집은 지금까지 달려라 방탄을 진행하며 멤버들이 재미있고 즐거워한 콘텐츠를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했다.
두 팀으로 나누어 대결을 펼쳤는데 첫 번째 배드민턴 시합에서는 프라이팬, 냄비 뚜껑 등의 범상치 않은 물건들이 라켓 대신 사용되었다. 낯선 라켓에 공 컨트롤이 어려워진 멤버들은 고군분투했고 공이 프라이팬에 부딪히면서 나는 맑은 소리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웃음 장벽이 낮기로 유명한 지민은 아이처럼 웃으며 즐거워했다.
두 번째는 족구시합이었다. 상대팀인 랩라인(RM, 슈가, 제이홉) 형들의 연이은 귀여운 실수에 웃음이 터져버린 지민은 시종일관 마카롱 눈웃음을 선보였으며 바닥에 주저앉아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랩라인 팀의 계속된 실수와 웃음지뢰에 지민은 “아니 여기 개그팀이야”, “그만하라고 그만 웃기라고 힘들다고”라고 얘기하며 경기를 이어갔지만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숨 쉴 틀 없는 웃음을 안겼다.
두 경기 모두 석100팀의 승리로 끝났지만 다음 회 예고에서 더 막강한 대결이 공개되어 승부는 다음 주에 가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