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도 명곡으로 추천한 김신영의 ‘주라주라’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지난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DJ인 김신영이 오프닝 곡으로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larity)’를 선곡했다.

뷔는 앞선 지난 5일, 브이라이브 ‘어버이날 카네이션 미리 연습하세요’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 머리띠를 만들던 중 뷔는 “제가 명곡을 알게 됐다”면서 김신영의 부캐인 김다비의 데뷔곡 ‘주라주라’를 틀었고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흥겹게 춤까지 선보여 ‘주라주라’ 지원사격에 나서화제를 모았다

청취자들은 ‘설마 어제 V라이브에서 뷔가 ‘주라주라’를 명곡으로 불러서 선곡한 게 아니냐”고 물었고,이에 김신영은 “어제 뷔와 통화를 했다. 너무 고맙다고 했더니 ‘잘 듣고 있다. 다음에 같이 무대섰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코끝이 찡해졌다. 너무 행복했다”면서 “보라해! 앞으로 저는 무조건 뷔. 내사랑 뷔 타투하겠다”고 소리치며 팬심을 내비쳤다.

뷔의 브이라이브를 통해 ‘주라주라’를 접한 전세계 팬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고 해당 영상은 여러 패러디 영상으로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면서 화제가 되고있다.

한편,방탄소년단은 8일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5일 BTS 일본 4번째 앨범’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의 발매가 결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