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미식 골목 322 소월로 ‘스테이크 하우스’가 파인 다이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로 업그레이드하여 5월 27일 저녁 재개장한다.
업그레이드된 ‘스테이크 하우스’는 한국, 미국, 호주 등 세계 각지의 최고급 육류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수입한 피라 오븐에서 구워낸 프리미엄 스테이크 메뉴를 더욱 강화하였다. 한우 안심, 미국 농무성 인증 프라임 앵거스 소고기 등심, 호주산 와규 치맛살 스테이크, 호주산 양갈비 등의 육류를 300-400도 고온에서 빠르게 익힐 수 있는 피라 오븐에서 구워내 정통 프리미엄 스테이크의 풍미를 선보인다.
특히 단품 셰어링 메인 메뉴에 포함된 45일 드라이 에이징한 한우 티본과 60일 드라이 에이징 한 ‘그레이터 오마하’ 소고기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피라 오븐 속에서 조리되는 동안 숯 향과 스테이크 본연의 진한 향을 더해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소고기 스테이크를 원하지 않는 고객을 위한 옵션으로는 오늘의 생선, 킹 타이거 새우, 랍스터, 양갈비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식재료로 피라 오븐에서 구워진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단품 메뉴 구성도 한층 업그레이드 했는데 샐러드, 수프, 시푸드 플래터, 단품 스테이크 메뉴 등에 세계 3대 진미인 송로버섯, 푸아그라, 캐비아를 곁들여 프리미엄 스테이크 하우스로서 그 수준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파인 다이닝 서비스를 강화한 단품 메뉴들도 선보이는데, 시저 샐러드 주문 시 셰프 또는 담당 직원이 고객 테이블 앞에서 직접 시저 샐러드를 믹싱해 제공하고, 블랙 트러플이 들어간 요리를 주문할 경우 직원이 직접 테이블에서 트러플 셰이빙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세심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차별화된 디저트 메뉴들도 눈길을 끄는데, 프랑스, 이탈리아, 스테인 등 유럽에서 수입한 최고급 치즈들 중 4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치즈 셀렉션, 딸기 로마노프 아이스크림, 아이리쉬 커피 아이스크림 등의 다양한 옵션이 있는 아이스크림 셀렉션, 각종 시그니처 디저트들로 구성되어2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샘플러, 헤이즐넛 스펀지 케이크를 쌓은 후 그린티 아이스크림과 유자 셔벗, 머랭으로 싸서 구운 베이크드 알래스카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베이크드 알래스카의 경우, 직원이 테이블에서 그라파 부어 베이크드 알래스카를 완성해주어 기억에 남는 저녁 식사로 마무리될 수 있게 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스테이크 하우스’의 디너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