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클럽, 캠핑족을 위한 주말 특가전 진행

야외활동 및 홈캠핑 인기에 콜핑, 버팔로 등 참여…최대 75% 세일 그릴 테이블, 캠핑의자, 가스버너, 해먹 등 250여 개 행사상품 구성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오는 31일까지 주말간 캠핑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캠핑, 차박이나 가정에서 즐기는 홈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 수요도 늘고 있다. 하프클럽은 콜핑, 버팔로, 로티, 마운틴이큅먼트 등 10여 개 인기 브랜드의 캠핑용품 250여 종을 엄선해 최대 75% 세일한다.

대표 캠핑용품인 텐트와 그늘막으로는 2인용 원터치형이나 실내에서도 사용 가능한 인디언텐트, 온가족이 쓸 수 있는 5~6인용 텐트 등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4~10만원대 중저가형부터 30~5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까지 가격대별 제품을 구성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베란다나 마당에서 간편하게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홈캠핑 아이템도 인기다. 접이식 그릴 테이블이나 미니 폴딩 테이블과 캠핑용 의자, 고급형 침대체어, 해먹 등이 대표적이다. 제품별로 사이즈, 기능에 따라 1~7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캠핑 기분을 연출할 수 있는 휴대용 조리용품도 세일한다. 마운틴이큅먼트, 콜핑 등은 코펠 세트와 숯 대신 가스로 이용할 수 있는 가스 버너를 각각 2~8만원대로 선보인다.

이 밖에 각종 아웃도어 패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에어로쿨 원단의 기능성 티셔츠, 등산 바지, 바람막이 베스트와 자켓 등이 마련돼 있다.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의 제품을 2만원대부터 살 수 있다.

트라이씨클 이화정 이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캠핑 및 홈캠핑을 위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국내외를 대표하는 캠핑용품 브랜드 제품을 주말동안 실속 있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