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미국 매체가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세계적인 검색 사이트 ‘구글(Google)’에서 드러낸 검색량을 주목했다.
28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이 정국은 2020년 상반기 구글에서 25주 중 22주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K-pop 아이돌로 독보적인 검색량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매체는 “방탄소년단 정국은 2020년 상반기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pop 아이돌이다” 라고 전했다.
해외 매체에서 정국의 구글 검색량을 집중 보도한 것은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달 5월 영국 ‘메트로(METRO)’, ‘보그(VOGUE)’도 정국은 2020년 1분기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Pop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보도했었고, 독일어권에서 가장 크고 역사 깊은 10대 잡지 ‘브라보(BRAVO)’에서는 정국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남성 K-Pop 아이돌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보그’는 ‘방탄소년단은 어떻게 논쟁의 여지없는 K-팝의 제왕이 되었나’라는 제목으로 방탄소년단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소셜 미디어 영향력을 꼽았고 정국의 사례를 단독으로 실었다.
그 내용으로는 정국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이돌로, 라우브의 ‘Never Not’ 커버 트윗이 댓글이 가장 많고 트위터에서 가장 빠르게 100만 뷰를 달성하는 세계 기록을 세웠다(단 10분!)는 것이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정국이 막강한 영향력을 띄고 있지만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비활동적인 멤버 중 한 명이란 내용을 덧붙이며 그의 강력한 인기를 체감하게 했다.
한편 정국은 2017년-2019년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남자 아이돌 1위로 이미 전세계에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