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의 솔로곡 ‘이너차일드'(Inner Child)가 아이튠즈 28개국 ‘톱송 차트’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인 ‘이너차일드’는 요르단과 포르투갈, 라오스, 벨라루스의 1위를 추가해 28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도 27위로 급상승했다.
‘이너차일드’는 발매 후 28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를 비롯 영국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44위,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 44위, 포르투갈 오피셜 차트 3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음원의 성공과 더불어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엘리트 데일리는 ‘이너차일드’를 “앨범 중 가장 깊이 있는 곡 중 하나이며 뷔의 아름다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극찬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전문 비평지 ‘올뮤직(ALL MUSIC)’ 가이드는 ‘맵 오브 더 소울:7’ 앨범을 리뷰하며 솔로곡 중 유일하게 ‘이너차일드’를 에디터 픽으로 선정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요르단 1위 추가로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이집트, 레바논, 바레인, 이스라엘 등 아이튠즈 집계가 가능한 모든 아랍국가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아랍권에서 뷔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서 뷔의 또 다른 자작곡인 ‘Sweet Night’이 90개국 아이튠즈 1위의 대기록을 세운 것과 함께 아랍권 국가 ‘올킬’로 큰 주목을 받았고 지난 6일에는 아랍에미리트 아이튠즈 톱송차트에서 뷔의 솔로곡 ‘stigma’,’Sweet Night’,’Singularity’가 나란히 톱3를 차지하기도 했다.
발매된 지 4개월이 지난 지금 뷔의 ‘이너차일드’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으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