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시크한 매력으로 미국 남배우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JTBC에서 ‘인더숲 BTS 편’이 첫 공개됐다. 당일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3팀으로 나누어 직접 차를 운전해 춘천의 한 펜션에 도착했다.
펜션에 도착한 멤버들은 차례로 입실했고 이 와 중 큰 가방을 독특하게 들고 남다르게 걸어가는 정국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올 블랙 색상의 편안한 캐주얼에 빅백을 팔에 걸치고 걸어갔다. 특히 가방을 들고 있는 팔의 손목이 축 쳐져 있어 귀여우면서도 시크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당시 팬들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장면에 미국 배우 및 모델인 ‘다니엘 뉴먼 (Daniel Newman)’이 자신의 트위터에 “Why is jungkook holding the bag like that hshsjjs he’s so sassy(정국은 왜 저렇게 가방을 들고 있나, 그는 매우 시크하다)” 라는 글과 함께 해당 장면 영상을 함께 게재하여 관심을 드러냈다.
당일 인더숲 BTS편에서 정국은 짜파구리를 자신만의 레시피로 완벽하게 요리해 멤버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복싱, 기타를 연주하는 반전 매력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