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한쪽 어깨가 젖어도 좋아, 우산같이 쓰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 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한쪽 어깨가 젖어도 좋아, 우산같이 쓰고 싶은 스타’로 지난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총 7일간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를 실시한 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총 투표수 21,091표 중에서 9,938표(47%)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에 지난 26일 북미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익사시팅 디시’의 ‘한쪽 어깨가 젖어도 좋아, 우산같이 쓰고 싶은 스타’ 투표에서 지민이 1위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민이 여러 설문조사에서 선두에 서왔다.”고 보도하면서 지민의 ‘개인 브랜드 평가’에 주목했다. “지민은 2020년 8월 기준으로 20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라는 가장 길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민이 국내외에서 이룬 업적의 목록은 놀라울 정도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1일 개최하는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s)’ 에서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