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유닛 그룹 미스터T가 확 달라졌다.
미스터T(강태관, 김경민, 이대원, 황윤성)는 지난 19일과 20일 공식 SNS를 통해 개인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첫 번째로 강태관의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민트색 슈트를 입은 그는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을 드러내며 묵직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하늘색 슈트를 착용한 이대원은 조각 같은 옆태를 보여줌과 동시에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깊은 눈빛으로 이미지를 꽉 채웠다.
황윤성은 댄디함이 느껴지는 캐주얼한 스타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으로 시크함이 더해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미스터T의 막내 김경민은 화사한 미소로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파하는 비타민 같은 비주얼을 드러내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미스터T는 오는 26일 첫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T Vol.1’를 발매하며 3개월 만에 컴백한다. 총 6트랙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서 미스터T는 조영수 작곡가가 프로듀싱 한 ‘딴놈 다 거기서 거기’와 가수 남진의 메가 히트곡 ‘둥지’를 리메이크한 동명의 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선정해 활동에 나선다. 또한 10월 24일 첫 단독 콘서트 ‘THE SHOW’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미스터T의 첫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T Vol.1’은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포토북 앨범은 29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 withHC(위드에이치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