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청년들에게 혼자가 아닌 함께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19일 오전 청와대 녹지원에서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지다’가 열렸다.
이 중 멤버 정국은 “멤버들과 팬들을 생각하며 힘내보기로 했다” 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서 “아무것도 없는 길에서 시작했는데 이제는 서로가 서로의 이정표가 된 것 같다. 함께 하는 것이 고맙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그 마음이 우리의 할 일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 걸었다면 이렇게 멀리 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라는 ‘함께’를 강조하는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보라색 상자를 2039년 미래의 청년들에게 전하는 특별한 선물로 전달했다. 방탄소년단의 선물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기탁되어 19년 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