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대마를 재배하고 있다는 의뢰인이 찾아온다.
오늘(16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87회에서는 범상치 않은 의뢰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의뢰인은 “내가 하는 일을 가족들에게조차 설명하기 힘들다. 사실 나는 대마를 기르고 있는 농부”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마가 맞냐”라며 재차 확인한다.
의뢰인은 놀라워하는 보살들의 반응을 익숙하게 받아들이며 “보통 생각하는 그 대마가 맞다. 설명하려면 굉장히 길어지는데 대마를 기른다”라며 하나씩 설명하기 시작한다.
곧 이어 범상치 않았던 의뢰인의 정체가 밝혀지고, 의뢰인은 대마를 재배하게 된 계기부터 우리가 알 수 없었던 대마 산업의 비밀(?) 등을 공개해 보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서장훈은 “중요한 일이다. 의뢰인이 계속 잘 해야지 후발 주자들이 생길 거다. 막중한 사명감이 있으니까 열심히 하라”라며 의뢰인의 대마 농사를 지지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보살들이 대마를 키운다는 의뢰인을 응원한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증을 높이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87회는 오늘(16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