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미식 골목 322 소월로 내에 위치한 모던 스시 바 ‘카우리’와 일본식 이자카야 레스토랑 ‘텐카이’에 다채로운 일식 경력을 자랑하는 김성훈 셰프가 신메뉴로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스시 바 ‘카우리’의 점심은 신선한 해산물로 알차게 구성된 스시, 사시미, 덮밥 세트 등 식사 위주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마칠 수 있다. 기존 구성에서 새롭게 추가된 1+한우 등심 스테이크 돈부리와 갈빗살 폰즈야끼는 육식 파인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저녁에는 스시 혹은 사시미 오마카세를 경험할 수 있다. 본인의 식사를 온전히 셰프의 추천 코스에 맡기는 오마카세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와 셰프의 맛있는 설명을 곁들이며 고품격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즉석에서 구워지는 꼬치구이와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텐카이’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특유의 따듯하고 편안한 분위기, 그리고 매력적인 메뉴들로 오붓한 저녁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김성훈 셰프의 주특기인 참치 네기도로, 홈메이드 미소 소스와 담백한 소고기가 조화로운 멘치산도, 바다의 푸아그라로 불리는 아귀 간으로 만든 안키모 파스타, 말린 감과 무화과의 달콤함 그리고 고소한 크림치즈와 짭짤한 세라노 햄 말이 등 식사 혹은 맥주 한 잔과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안주로 ‘텐카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카우리’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점심 세트는 75,000원(세금 포함)부터이다. ‘텐카이’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꼬치구이는 8,000원(세금 포함)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