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특별한 웨딩 선물을 제공하는 허니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허니문 프로모션은 신혼부부뿐 아니라 기념일 또는 리마인드 웨딩을 떠나는 커플 여행객 대상으로 폭넓게 진행된다. 커플 여행객 2인을 기준으로 비즈니스석, 프리미엄 일반석, 일반석 모두 왕복 항공권 예약 시 5% 할인이 제공된다. 전 좌석 별로 위탁수하물은 2개까지 가능하다.
또한, 캐세이퍼시픽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선착순 50 커플에게는 커플 당 10만원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추가 할인 외에 100 커플에게는 기내에서 특별한 허니문 케이크도 제공된다.
캐세이퍼시픽의 허니문 프로모션의 예약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5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주요 목적지로는 인도네이시아의 발리, 태국의 푸켓, 호주의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를 포함해 유럽의 대표 커플여행지로 꼽히는 스페인, 스위스, 파리, 밀라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혜택을 적용하면 발리 비즈니스 항공권을 1인당 최저 99만원대에 예약 가능하다.
캐세이 영업 총괄 양석호 상무는 “일생의 특별한 순간인 허니문 및 기념일 여행이 잊지 못할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즉시 할인과 기내 케이크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허니문을 계획하는 신혼부부 외에도 결혼기념일 휴가를 원하는 모든 커플들이 캐세이퍼시픽과 함께 설레는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