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하게 떨어지는 기온 탓에 겨울 옷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춥고 긴 겨울을 오랫동안 따뜻하게 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품의 ‘소재’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시장조사업체 두잇서베이가 지난해 실시한 ‘소비자의 패딩 구매행동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패딩 구매에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1순위 요소는 ‘가격’이며, 그 다음으로는’보온성’과 ‘원단’을 꼽았다. 예전에는 충전재의 종류만 살펴봤다면, 이제는 충전재 이외에 감싸고 있는 소재까지 주의 깊게 확인한다는 것이다.
n 바깥 바람은 막아주고 보온성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
다운 재킷은 조류의 솜털 사이에 깃든 공기층이 열을 보전하여 보온성이 뛰어나며 특히 거위 털은 오리 털보다 보온성이 더욱 뛰어나다. 그 이유는 거위의 털이 오리털보다 1.5배 정도 크기 때문이다. 거위털은 오리털보다 엉킴이 적고 공기 함량도가 높기 때문에 보온성과 방습, 흡습력이 오리털 보다 높게 나타난다. 하지만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충전재를 감싸는 겉감 소재가 제 역할을 하느냐 하지 못하느냐에 따라 보온성이 좌우된다.
고어텍스 인피니엄™ 소재는 뛰어난 방풍·투습 기능으로 외부의 찬 공기는 차단해줄 뿐 아니라 안에서 발생하게 되는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줘 항상 뽀송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이더 ‘캄피로맥스’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