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청춘 영화 주인공 같은 모습으로 팬들 설레게 해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청량한 비주얼로 찬란했던 청춘의 한 페이지를 떠올리게 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6일 공식 블로그에 2021년 시즌 그리팅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2021년 한 해를 담은 시즌 그리팅답게 계절감이 느껴지는 사진들은 아미들의 마음을 흔들어 잠못들게 하였다.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와 시원하고 훤칠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 뷔는 여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밀짚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뷔의 순수한 큰 눈망을은 보는 이들로부터 청춘의 기억 속 여름날을 떠올리게 만들 정도로 아련한 감정을 일으키기에 충분했으며, 손에 든 강아지풀은 어릴적 동심을 자극하며 감수성을 다시 한번 되살아나게 하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 뷔는 자전거를 타며 청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하였다. 복고풍의 자전거를 한 손으로 타는 뷔의 훈훈한 모습은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티저도 공개되었는데 가죽 재킷을 걸치고 고혹한 분위기를 풍기는 뷔의 모습은 고독한 가을 남자처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벽에 살짝 기대어 카메라를 바라보는 뷔의 눈빛은 현장 스케치를 담은 티저 사진만으로도 팬들을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또 화려한 무늬의 셔츠를 입고도 뷔의 얼굴이 더 화려하게 뚜렷이 두각을 드러내 화제가 되었다.

다양한 계절 속 뷔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 볼 수 있었던 티저 사진에 팬들은 “시골집에 놀러온 도시 아이같다”, “동네에서 제일 잘 사는 이장님 댁 아들같다”, “가죽재킷 입은 태형이는 언제봐도 진리”, “이장님 댁에 수박 먹으러 가면 저런 아드님 계신건가요?”, “농촌 체험 온 대학생 같아!”, “태형이 얼굴은 청량함 넘치는 사이다, 콜라같은 쾌감이 느껴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