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모던 패밀리’ 방송인 이재용,생애 첫 관찰 예능 출연…10년차 재혼 라이프 공개!

-이재용, 프리 선언 후 ‘예능 신입’으로 신고식...“편안하게 봐주시길”-17일(금) ‘모던 패밀리’ 47회 첫 등장...반전 일상에 ‘관심집중’!

사진 제공=MBN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재용이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출연해가족과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이재용은 17(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송성찬) 47회에 새 식구로 처음 등장한다.

1992년 MBC에 입사한 후 20년 넘게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온 그는 지난 2018년 퇴사했다이후 프리랜서로 새 출발해각종 프로그램 MC로 꾸준히 활동했지만 관찰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모던 패밀리’ 첫 촬영에 임한 이재용은 10년차 재혼 라이프를 진솔하게 드러냈다특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늦둥이 아들과 함께 하는 50대 중반 가장의 모습이 인간적이면서도 반전 가득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라고.

이재용은 제작진을 통해 예능 신입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부디 편안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모던 패밀리’ 제작진은 이재용이 모범적이고 순탄한 삶을 산 원조 엄친아’ 같은 이미지지만실제로는 위암 투병 등 남모를 아픔이 있다그럼에도 일곱 살 아들과 온 몸으로 놀아주는 이재용의 모습이 짠내 웃음은 물론격공을 유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용이 첫 등장하는 MBN ‘모던 패밀리는 17일(금) 밤 11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