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25개 주요 인기 노선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 실시

싱가포르, 동남아시아, 몰디브, 호주 등 할인 특가 제공

싱가포르항공이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해 해외로 떠나는 여행객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동남아시아∙호주 등 주요 노선 및 인기 노선 25개를 대상으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2월 7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몰디브, 호주 노선에 적용되며, 여행 기간은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몰디브 노선 2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호주 노선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몰디브 노선의 특가 할인 항공권은 한국 출발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요금 기준 ▲싱가포르 50만 2,900원▲발리 53만 2,500원 ▲몰디브 97만 4,200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 호주 노선은 이코노미 클래스 1인 왕복 요금 기준 ▲ 멜버른 82만 900원 ▲ 브리즈번 83만 9,700원 ▲ 시드니 84만 8,1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 항공권의 판매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탑승 기간은 노선별로 상이하다.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몰디브 노선은 2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호주 노선은 예약 불가 기간을 제외하고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호주 노선의 예약 불가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7일, 7월 1일부터 8월 6일, 그리고 9월 30일이다.

리용태트(Lee Yong Tat)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합리적인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고 전하며, “싱가포르항공은 다시 해외 여행길에 오른 고객들을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로 맞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기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싱가포르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기내에서 2시간 무료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