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라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제 기부

개인 위생용 소모품이 절실한 면역 취약계층에 전달

지엠홀딩스-물품기탁

○ ㈜지엠홀딩스(대표 정형록)의 더마코스메틱 ‘셀라피’가 4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4,5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기부했다.

○ 전달된 물품은 노인보호전문기관, 노숙인 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개인 위생용 소모품 구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정형록 ㈜지엠홀딩스 대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용 소모품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나 취약계층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구비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기부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최근 상시 사용이 필요한 개인 위생용품이 없어 전염성 질환 발병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정말 필요한 지원”이라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지엠홀딩스의 ‘셀라피’는 지난 2012년부터 ‘Real Derma Cellapy’라는 기업 이념 하에 피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수만 명의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한 안정성 높은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사랑의 열매와는 작년 9월 1억원 상당의 영유아 화장품 기부를 시작으로 연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