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이태원 클라스’ OST 참여. 박서준과의 의리 지켜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JTBC ‘이태원 클라쓰’ OST에 참여하며 절친 박서준과의 의리를 지킨다.

9일 ‘이태원 클라쓰 OST’ 제작사 (주)블렌딩은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오는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뷔의 자작곡 ‘Sweet Night’는 어쿠스틱한 느낌의 INDIE POP 으로 뷔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뷔는 그동안 RM과 함께한 ‘네시’를 비롯해 ‘풍경’, ‘Winter bear’ 등 곡 작업을 꾸준히 하고 발표해왔다. 뷔만의 매력적인 음악색이 담긴 이번 ‘Sweet Night’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크다.

뷔의 이번 OST 참여는 JTBC ‘이태원 클라쓰’의 주인공인 박서준과의 우정으로 성사됐다. 뷔와 박서준은 지난 2016년 방영된 KBS2 드라마 ‘화랑’을 통해 친분을 쌓은 사이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형식과 배우 최우식, 가수 픽보이와 일명 ‘우가팸’을 결성해 함께 여행을 가는 등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로서 뷔는 지난 2016년 12월 멤버 진과 함께한 ‘화랑’ OST ‘죽어도 너야’ 이후 3여년만에 드라마 OST에 참여하게 됐다. 뷔와 박서준의 훈훈한 우정과 앞으로 발표될 뷔의 새로운 자작곡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모이고 있다.

한편 뷔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맵 오브 더 솔 : 7)을 발매했으며 최근 타이틀곡 ‘ON’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