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강호동 이상민 하하,‘꿈 속의 이상형’ 대공개! “이미연 누나가 나를 위로했다”

-이상민 “꿈에도 나온 이미연 누나…7만9000원짜리 ‘이미연 청바지’ 샀다”-하하가 사랑한 또 다른 여인은? “이승연 누나와 그녀 사이에서 힘들어”

(사진제공 = 채널A 아이콘택트)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 MC 강호동 이상민 하하가 철 모르던 시절의 ‘이상형 여인들을 공개하며 포복절도할 입담을 뽐냈다.

16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에는 가수 김완선을 30년 동안 동경해 온 터보 김정남과 약 3개월 전 김완선에게 ‘공개 고백을 한 브루노가 출연해 불꽃 튀는 ‘삼각관계 눈맞춤을 펼친다두 남자는 모두 김완선에 대해 ‘꿈 속의 이상형이라며 팽팽한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이런 가운데, MC 이상민은 “나도 어릴 때 이미연 누나를 그렇게 좋아했다 “당연히 꿈에도 나왔고정말 힘들 때 아르바이트 해서 당시 79000원이나 하던 ‘이미연 청바지까지 사 입었다고 이미연에 대한 과거 사랑을 밝혔다.

그는 “이후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이미연 누님을 실제로 만났는데힘 내라고 나를 토닥여 주셨다 “누님진짜 다시 뵙고 그 때의 위로를 갚아 드리고 싶어요더 좋은 데 가서 정말 맛있는 거라도 먹으면서…”라고 이미연에게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 하하는 “난 이승연 누나가 꿈에 나와서 학교를 데려다 주고 데리러 오시기도 했다그래서 내가 막 매니저한테 맞기도 하고정말 디테일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강호동 역시 “나는 김혜수 씨…”라며 수줍게 과거 이상형을 공개했다.

한편하하는 “그런데 이승연 누님 말고도 내가 정말 장기간 좋아했던 분이 있었다며 또 다른 이상형의 존재를 밝혔다그는 “한 명만 그렇게 좋아한 적은 없었어라며 “그런데 꿈에 이승연 누나가 나오게 되면서 둘 사이에서 너무 힘들었다고 어이없는 ‘삼각관계를 고백해 강호동과 이상민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하하가 겪은 어이없는 삼각관계의 결론과브루노vs김정남의 가수 김완선을 사이에 둔 ‘삼각관계  눈맞춤 3 16일 월요일 밤 9 5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