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스포티파이 1억 “그룹 솔로곡 중 최단 기간” 달성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독보적인 스트리밍 수를 자랑했다.

13일 방탄소년단의 기록과 최신 뉴스를 전하는 ‘BTS WORLDWIDE’ 공식 계정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가장 빠르게 달성한 10곡을 게재했다.

상위 10곡 중 멤버 정국의 유포리아가 453일만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여 그룹의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7위에 올랐다.

1위부터 5위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26일, 페이크 러브(FAKE LOVE): 49일, 웨이스트 잇 온 미(Waste It On Me): 141위, DNA: 159일, 마이크 드랍 리믹스(Mic Drop Remix): 166일로 각각 올랐다.

특히 3위에 오른 웨이스트 잇 온 미는 방탄소년단과 뮤지션 스티브 아오키가 협업한 곡으로 그룹 보컬 라인 중 정국만 단독으로 참여해 노래했다.

유포리아는 발매 당시,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100’ 차트 5위, 영국 UK 오피셜 싱글즈 주간차트 84위로 B 사이드 트랙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방탄소년단 솔로곡들 중 최초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외에도 빌보드 내 ‘디지털 송 세일즈’ 12위, ‘스트리밍 송’ 86위, ‘캐나디안 핫100’ 86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19위를 기록했다.

이후 유포리아는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23주차에 K-팝 남자 솔로곡 중 역대 최장 기간 차트인했고 현재 스포티파이 1억 230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는 ‘러브 유어셀프 기 원더(LOVE YOURSELF 起 Wonder)’ 영상 테마송으로 공개된 후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P 結 Answer)에도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