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제왕’ 방탄소년단 지민 수준높은 퍼포먼스 선보인 ‘방탄밤’ ‘ON’ 연습영상(Fix ver)

방탄소년단 지민은 그간 수많은 무대들을 통해 독보적이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14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계정인 ‘방탄밤’을 통해 공개된 ‘ON’ Dance Practice Fix ver. 에서 지민의 퍼포먼스는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강렬했다.
지민은 영상속에서 힘찬 도약으로 시작해 공중에서 다리를 오므렸다 편 후 앉아있는 멤버의 위를 뛰어넘는 고공 점프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는 단순히 높게 뛰는 서전트 점프가 아닌 마샬아츠를 활용해 앞으로 날아가는 듯한 점프로 체공력을 높였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현대무용을 비롯해 팝핀, 브레이크, 마샬아츠,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보이는 올라운더 댄서로 그중에서도 퍼포먼스를 더욱 화려하게 빛내주는 마샬아츠는 팀내 유일하게 지민만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무기이다.
지민은 2013년 Mnet ‘엠카운트다운 댄싱9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멤버 제이홉, 정국과 함께한 댄스 브레이크 무대에 당시 생소했던 마샬아츠를 선보이며 신인이었던 방탄소년단을 대중의 눈에 각인시키는데 큰 몫을 차지했다.
지난해 일본 최대 규모 연예 라이프스타일 사이트인 ‘모델 프레스(Model Press)’에 해외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방탄소년단 지민이 ‘We Are Bulletproof Pt.2’에서 보여준 마샬아츠 사진이 포토 랭킹(조회수) TOP10에 올라 집중조명을 받기도 했다.
마샬아츠는 기초 체력 훈련과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력과 유연성을 쌓은 후 기술연습에 들어가야만 하는 고난도 장르이다. 방탄소년단 지민이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완벽한 마샬아츠를 구현해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 충분히 가늠할 수 있는 부분이다.
데뷔때부터 고난도 안무를 도맡아 해왔던 방탄소년단 지민은 타고난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루어낸 마샬아츠로 임팩트 있고 차별화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며 퍼포먼스의 제왕이라고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