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예능 달려라 방탄 EP 96화, 추억의 놀이게임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또한번 활약을 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팽이돌리기에 도전하기 위해 록바이슨이라는 제품을 선택, 의기양양하게 시도했지만 의도치 않게 팽이가 경기장 밖으로 이탈하여 큰 웃음을 주고 허무하게 패했다.
또한 미니카 시합에서는 어릴적 아버지가 선물 해주신 것과 동일한 모델을 고르며 아버지와의 소중한 추억을 소환하기도 했다.
진, RM 과 결승전에 오른 지민은 월등한 차이로 결승점에 골인해 1등을 차지했다.
지민은 지난주 방송된 달려라방탄 EP 95화와 연결된 이번 방송에서 최종우승에 올랐다. 지민은 “아, 이게 또 어렸을 때 추억이 가득 담겨있는 미니카 아닙니까아~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이 차를 골랐는데, 아버지 덕분에 또 일등할 수 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랑해요오~ 아부지”라며 우승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우승 상품으로 증정된 ‘황금잉어’를 손에 쥐고 록바이슨 4행시로 어릴적 추억이 가득했던 유쾌한 방송을 마쳤다.
이날 ‘달려라 방탄’ 후 ‘록바이슨’은 한국실트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으며 ‘초등학생때 지민을 보는것 같아 너무 귀엽다’, ‘역시 방탄소년단 내 제일 웃기는 지민이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행복해 하는 지민을 보니 나도 행복하다’ 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