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토니안이 결혼을 앞둔 팬을 위한 축하 영상메시지를 공개했다. 평소 토니안의 팬인 친구를 위해 한 유저가 맞춤 영상메시지 제작 서비스 크림(CREAM)을 통해 직접 요청한 것.
토니안이 크림 셀럽으로 합류했다는 소식과 함께 그가 이름을 부르며 직접 1:1 영상메시지를 촬영해준다는 사실만으로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룹 H.O.T 출신 토니안은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 ‘동물농장’ 등 방송과 SNS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평소 토니안의 팬들은 그가 SNS를 통해 공유하는 친근한 모습에 큰 호응을 보내왔다.
크림 영상메시지를 통해 그는 아직 싱글인 자신의 상황을 재치 있게 웃어 넘기며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오래 변함없는 사랑 하시길 바란다”고 영상을 통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토니안은 소개영상에서 “팬들과 더 자주 소통하고자 크림 셀럽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진정성이 담긴 영상메시지를 통해 해외 팬들과는 직접 영어로 소통하는 등 여전히 전성기 못지 않은 인기를 확인하는 중이다. 토니안이 직접 만든 영상메시지는 신청자가 공개를 선택한 영상메시지에 한해 크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림(CREAM)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3월 17일 론칭한 크림은 요청한 내용을 바탕으로 셀럽이 30-60초 길이의 영상메시지를 직접 제작해 주는 모바일 서비스이다. 크림 영상메시지는 요청한 시점으로부터 7일 이내에 제작이 완료되며, 다운로드와 공유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