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삼성 모바일 광고속 바지에 얽힌 사연 화제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삼성 모바일 광고 영상에서 지민이 입은 바지가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민의 무릎 부분에 작은 원 모양의 덧 댄 부분이 눈썰미 좋은 팬들에 의해 발견 된 것이다. 무늬가 아니고 구멍이 뚫린 곳을 안에 천을 대고 수선한 것이었다. 이것을 본 팬들은 매우 놀라워 했다.
팬들은 2019년 일본 치바 조조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팬미팅 공연을 떠올렸다. 비가 내린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던 무대였는데 , 당시 한 팬에 의해 촬영된 사진 한 장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었다. 지민의 바지 무릎 부분이 뚫어져 피가 맺힌 사진이였다. 당시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 올 정도로 화제가 됐었고, 그 당시에도 지민은 다친 무릎보다 팬들이 추위에 아프지 않기를 걱정하기도 했었다.
당시 많은 매체들도 지민의 프로 정신을 극찬하기도 했었던 일이었다.
평소 지민은 옷을 잘 관리하여 오래 입기로 유명하다. 수 년 전에 입었던 옷들을 지금도 입고 나오는 모습을 여러번 확인 할 수 있다.
이번에도 구멍이 뚫렸던 바지를 수선해서 입고 나온 걸 보고 전 세계 아미들은 폭풍 감동을 받았다.
이를 본 팬들은 ‘ 수선을 해서 입는 월드클래스의 검소함에 또 반한다’, ‘그때 그 공연의 추억을 저렇게 간직하고 있는 지민 정말 대단하다’, ‘진짜 지민의 마음과 행동이 명품이다’ 등의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