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필터’ 美30만 유닛 판매→(2020아이돌 그룹 +BTS 4집)솔로곡‘최초’…’기록 제조기’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곡 ‘필터’(Filter)가 미국에서 30만 유닛(Unit)이상이 판매돼 방탄소년단 4집 (MAP OF THE SOULE:7)에 수록된 솔로곡 최초이자 2020년 발매 한국 아이돌 그룹 솔로곡 최초의 타이틀을 또 다시 거머쥐었다.

25일 음악 순위 정보 제공 사이트 ‘차트 데이터’(Chart data)에 따르면 지민의 필터가 미국에서 30만 유닛 이상 판매됐다.

이 기록은 2020년 한국 아이돌 그룹 솔로곡 최초이자 방탄소년단 4집 솔로곡 최초로, 뜨거운 미국 내 ‘필터’의 인기를 보여준다.

특히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OTS:7’ 모든 노래 중 타이틀 ‘온’(ON)과 ‘블랙 스완’(Black Swan) 다음으로 최초 30만 유닛을 판매, 4집 전체 솔로곡과 수록곡 중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곡으로 기록됐다.

‘필터’의 뜨거운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23일에 발표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3월 27일)에는 53주 째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4일 기준 1억 3600만 스트리밍을 돌파, 한국 남자 가수 솔로곡으로 가장 빠른 기록이자 프로모션 없는 한국 솔로곡 중 최단기간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기록 제조기’라는 명성답게 ‘판매’와 ‘스트리밍’ 이라는 서로 다른 플랫폼에서 매일 새로운 기록을 쓰고있다.

1년이 지난 곡이지만 ‘필터’는 전세계 라디오에서 끊임없이 송출되고 있으며 25일에는 지구 반대편 칠레에서 울려퍼졌다.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전세계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필터’는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참고자료>

30만 유닛 미국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