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家)’ 양치승, 21회 게스트 나들이! “믿었던 동생 이중장부로 체육관 전 지점이 망해…” 수억 사기 경험 고백… 임지호의 ‘현실 충고’는?

-“과거 강호동 목격, 풍채가 짐승 한 마리” 양치승, 개그맨 지망생 시절 회상 -MBN ‘더 먹고 가’ 트레이너 양치승 편, 28일(일) 밤 9시 20분 방송!

트레이너 양치승이 수억대 사기 경험을 털어놓는다.

28(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 21회에서는 양치승이 게스트로 출연해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봄맞이 밭 매기’ 작업에 돌입한다게스트 최초로 주인 없는 집에 등장해 시작부터 장작 패기에 돌입한 양치승은 뒤늦게 집에 도착한 임강황 3부자와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뒤이어 임지호의 요리를 돕던 도중 쿡 트레이닝을 전격 개발하는 등 남다른 헬스 본능을 드러낸다.

이날 양치승은 트레이너가 된 계기에 대해 허리 디스크가 터지며 운동을 시작했다며 회원 500명의 이름을 모두 기억해 맞춤형 운동을 시키다 보니 인기가 많았다고 떠올린다강호동이 사업이 승승장구해서 큰 고민이 없었겠다라고 치켜세우자그는 사기를 몇 번 당했다운영하던 체육관 전 지점이 무너졌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믿고 관리를 맡겼던 동생이 이중장부를 썼었다며 피해액이 수억 원임을 고백한다양치승의 이야기를 잠자코 듣고 있던 임지호는 단호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 양치승을 위로한다.

제작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양치승이 과거 개그맨 지망생이었다는 사실은 물론당시 공채 시험에서 선보였던 개그를 재현해 강호동황제성에게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수억 사기 피해에도 오뚝이처럼 일어선 롤러코스터 인생사를 덤덤히 고백한다양치승의 반전 과거와 인간미에 매료되실 것이라고 밝혔다.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MBN ‘더 먹고 가’ 양치승 편은 오는 28(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더 먹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