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라소니 아카데미’ 김상중, 뮤지컬 배우 대변신?! 오프닝 도중 ‘목련꽃 그늘 아래서’ 깜짝 열창 ‘고막 정화’ “이런 글귀를 보면 예의주시하게 돼…” ‘조선판 살인의 추억’ 주제에 ‘그알 형님’ 본능 발동!

-“조교들이 사자, 코끼리처럼 느껴져”… 김상중, 처음 느꼈던 공포감 고백 -‘뇌르가즘’ 대발동! MBN ‘스라소니 아카데미’ 4월 1일(목) 밤 11시 방송

이런 글귀를 보면 예의주시하게 되네요.”

김상중이 조선판 살인의 추억이라는 주제를 살피며 그알 형님의 본능적인 촉을 발동한다.

4월 1(밤 11시 방송하는 MBN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에서는 김상중이 아카데미 원장다운 능수능란한 진행 솜씨로 회원들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살면서 첫 공포에 빠졌던 개인적인 경험을 고백한다.

이날 김상중은 오프닝에서 어느덧 성큼 다가온 봄이 유난히 반갑다흐드러지게 핀 목련꽃을 보면 이런 노래가 떠오른다며 허준의 목련꽃 그늘 아래서를 깜짝 열창한다스튜디오를 뚫는 발성과 감미로운 음색이 어우러진 김상중의 노래가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가운데생각지 못한 노래 선물을 받은 여성 회원들은 하트 눈빛을 발사하며 환호성을 보낸다.

뒤이어 김상중은 이날의 토크 주제를 모아놓은 화면을 보자마자 이런 글귀를 보면 예의주시하게 된다, ‘조선판 살인의 추억을 첫 토크 주제로 골라 그알 형님의 포스를 발산한다아울러 인생에서 겪은 첫 공포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군부대 조교가 마치 사자나 코끼리로 보였다입대 첫날의 기억을 생생하게 회상하기도 한다.

제작진은 매 회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아카데미 원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김상중이 이번엔 놀라운 노래 솜씨로 시청자들의 고막을 정화할 것이라며 기존 회원들로부터 문송합니다를 외치게 한첫 이과 출신 회원의 놀라운 활약도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MBN ‘아는척쌀롱스라소니 아카데미는 4월 1(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