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제임스 코든쇼’ 스키니진 입은 방탄소년단 정국 SNS 찬사 쏟아져 “홈페스트 공연 강탈”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제임스 코든쇼’에 ‘스키니진’을 입고 출연해 큰 주목을 받았다.

미국 유명 매체 ‘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는 “아미들은 검은 스키니진의 정국이 얼마나 잘 생겼는지에 대한 찬사를 순식간에 쏟아냈다” 라고 전했다. 이어서 방탄소년단의 홈페스트 퍼포먼스에 관한 트윗은 모두 정국의 스키니진이라며 SNS에서 나타나는 열띤 분위기를 보도했다.

또 다른 미국 매체 스타일캐스터(StyleCaster)도 “스키니진을 입은 정국이 홈페스트 공연을 거의 강탈했다” 라고 게재했고 퍼포먼스 공연 중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정국이 뿐이라는 열광적인 반응을 전했다.

방송에서 정국은 올블랙의 심플하고 시크한 패션을 선보였고 특히 블랙 스키니진에 시선이 집중되며 남다른 다리 길이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당일 정국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 한국과 미국 실시간 트렌드에서 전정국 다리 6위, ‘Jungkooks legs’가 23위에 오르며 정국의 다리 길이에 관한 관심도를 엿보게 했다.(한국 시간 오후 1시경)

정국은 방송 이후 월드와이드 트렌드 ‘Jungkooks’로 5위, 미국 실시간 트렌드 ‘Jungkooks 3위에 오르며 현지와 전 세계에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한국 시간 오후 12시경)

트위터에서 정국은 총 50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핫한 반응을 보여줬다. (한국 시간 오후 1시 50분 기준)

30일(이하 현지 시간)미국 CBS 심야 토크 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이하 ‘제임스 코든쇼’)에서는 ‘홈페스트 제임스 코든스 레이트 레이트 쇼 스페셜’ 방송을 진행했고 한국 대표로 방탄소년단이 출연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할 많은 이들을 위로했다. 이어서 편안한 복장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연습실에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공연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