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댕댕이’ 이대원, SBS ‘인기가요’ 첫 출연!19일 ‘인기가요’서 ‘오빠 집에 놀러와’ 무대 선보여

-격투기 챔피언 이대원의 ‘심쿵’ 초대! ‘오빠 집에 놀러와’ 대박 예감~-이대원,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 출연해 꿈만 같아” 소감 밝혀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트롯 파이터’ ‘국민 댕댕이로 사랑받고 있는 이대원이 SBS ‘인기가요에 전격 출연한다.

이대원은 19일 오후 3시 50분 방송하는 SBS ‘인기가요’ 무대에 서며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이날 그는 지난 14일 발표한 트로트 데뷔 신곡 오빠 집에 놀러와를 부를 예정이다.

이대원은 꿈에서 그려온 음악 방송에 드디어 제 무대로 인사드려서 너무나 기쁘고 설렌다첫 음악 방송인만큼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다 못 보여드린 끼와 노래로 시청자 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대원은 지난 3월 종영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격투기 챔피언’ 출신답게 박력 있는 매력을 발산한 것은 물론눈웃음 치는 멍뭉미로 국민 댕댕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으며, 14일 트로트 데뷔 앨범 챔프와 첫 걸음을 선보여 정식으로 트로트계에 입문했다이 앨범에는 오빠 집에 놀러와와 챔피언이 수록돼 있다.

오빠 집에 놀러와는 최성훈과 이대원이 공동 작사하고소녀시대리듬파워플라이투더스카이 등 실력파 뮤지션들과 호흡을 맞춰오고드라마 프로듀사’,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수의 OST를 만들어 온 뽕박사’ 최성호김석현이 작곡한 세미 트로트 댄스 곡이다. ‘챔피언은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한 영탁이 선물한 곡으로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공동 작곡한 지광민이 다시 한번 영탁과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대원은 향후 솔로 활동은 물론, ‘미스터트롯’ 동기인 강태관황윤성김경민과 결성한 유닛인 미스터t’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가한콘텐츠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