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탁 트인 도심 속 오아시스, 루프톱 야외 수영장 개장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지난해 도심 속 여유로운 호캉스 및 풀 파티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루프톱 야외 수영장을 오는 30일 개장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루프톱 수영장은 동대문권 유일의 루프톱 야외 수영장으로 수영을 하며 탁 트인 도심 속 뷰와 함께 청량한 하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프톱 수영장 바닥에는 투명 아크릴이 설치되어 있어 바로 아래층 실내수영장을 내려다보며 수영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한쪽에는 고메바(Gourmet Bar)의 루프톱 공간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스낵 및 주류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루프톱 수영장 한 층 아래에는 자연 채광이 뛰어난 실내 수영장과 최고 37~38℃로 유지되는 자쿠지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도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루프톱 야외 수영장은 성인 전용으로 호텔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성수기 기간에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풀사이드 존 및 태닝존이 마련되어 더욱 여유로운 바캉스를 만끽할 수 있다. 4월 30일 개장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은 공휴일 및 금-일요일 한정(5월 4일 추가 운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이번 루프톱 수영장 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고객들이 좀 더 안전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선베드 간격을 더욱 여유롭게 비치할 예정이다.”라며, “답답한 실내 공간을 피해 탁 트인 전경과 함께 루프톱 야외 수영장을 즐길 수 있어 가볍게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고객에게 오아시스 같은 도심 속 바캉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