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은 자연과 함께오크밸리 ‘봄을 부탁해’ 이벤트 진행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는 ‘4말5초 황금 연휴’ 및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봄을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 이벤트는 가족들을 위한 공연 이벤트는 물론 드넓은 잔디광장과 푸른 소나무 숲 등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휴식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

먼저, 골프 빌리지에 위치한 빌리지 센터 잔디 광장에서는 해먹, 그네 의자 등을 설치한 피크닉 존을 마련하여 가족이 함께 피크닉을 즐기며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피크닉 분위기를 더해 줄 베이커리와 음료 등이 필요하다면 빌리지 센터 1층에 위치한 오크카페의 ‘네이버 스마트 오더’를 통해 핸드폰으로 간편하게 커피, 베이커리류를 주문 픽업하여 이용할 수 있다.

빌리지 센터 광장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어린이 날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 마켓이 진행된다. 지역 판매자들이 손수 만든 유기농 수제 간식, 다양한 의류와 악세서리 그리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예품 만들기 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5월 4일과 5일에는 투숙객 대상 ‘오크밸리의 봄’ 사생 대회가 열린다. 오크밸리 곳곳에서 만끽할 수 있는 봄 전경을 체크인 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린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객실 숙박권 및 식음 이용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마술, 버블, 풍선쇼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빌리지 센터 2층 오크뷰에서는 야외 바비큐 ‘구이 가든’이 운영된다. 구이 가든에서는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가 가득한 한우 등심 구이를 맛볼 수 있으며,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된장찌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원주 문화 재단 소속 아티스트들의 재즈, 클래식, 밴드 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어 맛과 멋이 어우러진 봄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오크밸리 식음업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생활 방역)의 일환으로 테이블 1m 이상 간격을 유지하고 고객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운영시간 확대를 실시하고 있으며, 면역력 증진을 위한 메뉴들을 조식 뷔페에 추가하여 운영하고 있다.

오크밸리 봄 이벤트는 5월 2일부터 6월 27일 매주 토요일 마다 진행되며 이벤트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오크밸리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