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더위를 가장 효율적으로 식히려면 어디를 시원하게 해야 할까. 바로 ‘목’이다. 우리 몸의 온도를 관리하는 체온조절중추를 교란시킬 수 있는 곳이 목이기 때문. 목 뒤에 차가운 것이 닿으면 체온조절중추는 체온이 36.5도보다 낮아졌다고 착각하여 몸이 시원하다고 느끼게 한다. 올 여름도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이러한 원리에 착안해 차별화된 시원함을 선사해 줄 냉감 티셔츠가 눈길을 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고기능성 쿨 터치 소재로 체온 변화에 민감한 목 부위부터 쿨링감을 선사하는 ‘아이스 티 넥(Ice T Neck)’이 적용된 아이스 쿨넥 폴로티 ‘벤트(Vent)’을 출시했다.
올 여름 아이더가 선보인 ‘아이스 티 넥’은 고밀도, 고기능성 소재인 폴리에틸렌의 냉감 기능을 이용한 아이스 카라다. 금속 표면이 차갑게 느껴지는 것처럼 열전도성이 뛰어난 폴리에틸렌 소재가 몸의 온도를 섬유로 빠르게 이동시켜 시원함을 느끼게 한다.
아이스 쿨넥 폴로 티셔츠 ‘벤트(Vent)’는 2019년 인기를 끌었던 ‘아이스 폴로 티셔츠’ 제품의 더욱 진화된 버전이다. ‘아이스 티 넥’ 소재가 적용된 아이스 카라의 냉감 터치로 머리부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몸통 부위에는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고기능성 다중구조 니트 소재 필드센서를 사용해 쿨링감을 극대화했다. 땀으로 인해 냄새가 나기 쉬운 겨드랑이 부위에는 항균소취 기능을 갖춘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부착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스포츠웨어 스타일의 일반적인 냉감 티셔츠와는 달리 직장에서는 물론 일상에도 활용할 수 있는 캐주얼한 다자인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단추 여밈 부분에 배색 스냅과 레터링 디테일로 심플한 듯 멋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색상은 그레이, 베이지, 네이비, 레드, 화이트, 블랙 총 6가지로 다양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아이더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아이스 티 넥’ 소재가 탑재된 아이스 쿨넥 폴로티 제품은 효율적인 쿨링 선사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것”이라며 “올 여름 뛰어난 냉감 효과와 일상생활에도 매치할 수 있는 캐주얼한 디자인의 아이스 쿨넥 폴로티 ‘벤트’와 함께 절대 더워 지지 않는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절대 더워 지는 법이 없다!’는 메시지와 함께 익살스러운 표정과 입담으로 아이스 쿨넥 티셔츠 ‘벤트’의 시원함을 생생하게 전하는 브랜드 모델 박보검의 아이더 TV-CF 영상은 아이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