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아이하트 라디오 폭풍고백’방탄소년단 지민에 계열사 14개 총 출동 ‘지민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라디오 장벽이 뭔데?

방탄소년단 지민을 향한 애정고백에 미국의 대형 아이하트 라디오 방송국 계열사들이 총 출동했다.

지난 3일(한국시간) 美아이하트 라디오 방송국 계열사인 ‘1075 KISS FM’, ‘KISS 107.1 Cincinnati’, ‘Z100 Madism’, ‘1013KDBW’, ‘104.5 SNW’, ‘Z100Eau Claire’, ‘’WNCI 97.9’, ‘96.5 KISSFM’, ‘96.1 KISSFM’, ‘Channel 963’, ‘Z107.7’, ‘Channel 955’, ‘103.5 KISSFM’, ‘98.1 KDS’   총 14개의 라디오 채널에서 공식 계정을 통해 고유 해시태그인 #jimin 과 지민의 짧은 영상을 함께 게시하며 “어떻게 지민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I’m sorry…HOW can you not love #jimin?! )라는 글을 동시 다발적으로 포스팅하며 지민앓이에 나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해당 영상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 TV)에 공개된 ‘2016년 울산 썸머 페스티벌’ 무대 후 영상으로, 현재까지 일명 ‘울산썸페 입덕자’를 수없이 만들어 온 유명한 레전드 무대날이다.
이날 스폐셜 MC에서는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무대에서는 섹시한 카리스마의 반전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모습이다.

아이하트 라디오는 지난해 9월 19일(한국시간)부터 20까지 미국 대형 음악축제 ‘아이하트라디오 페스티벌 2020(iHeartRadio Music Festival 2020)’을 주최, 매해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페스티벌로 10주년을 맞이했으며, BTS는 첫 날 엔딩을 장식했다.

콜드플레이(Coldplay), 키스 어번(Keith Urban), 어셔(Usher), 앨리샤 키스(Alicia Keys), 본 조비(Bon Jovi),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등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했으며,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주최사인 아이하트 방송국 라디오 계열사들의 이번 총 출동 사태는 BTS지민의 미국내 강한 영향력, 뛰어난 화제성이나 현지 인기를 한 눈에 보여준다.

북미 한류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미국 미디어 달링’, ‘K-Pop 프론트맨’이라는 수식어를 받을 만한 지민이 특히 미국에서 독보적인 임팩트와 인기를 보여주는 사례다’라고 전했다.

지민은 미국내 라디오를 포함한 미디어 공식계정들의 꾸준한 애정공세를 받아왔다.

‘AWM(미국 미디어계의 여성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상을 수상한 백악관 기자출신 ‘줄리 메이슨’, NBC뉴스의 수석 외교 특파원 ‘안드레아 미첼’ 등 다수의 언론인 및 예술가, 작가, 기자 등을 매료시켜 왔다.

NBC의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의 ‘지미팰런’, CBS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의 ‘제임스 코든’, 세계 영화계의 거장 ‘구스 반 산트’ 감독, 베스트셀러 작가 ‘마리 루’와 ‘S. Jae-Jones (JJ)’, 음악 저널리스트 ‘브리아나 홀트’ 등 세계적 명성을 지닌 다양한 분야의 미국의 셀럽들이 지민을 향해 러브콜 및 최애고백, 다양한 언급으로 미국내 강력한 ‘지민효과’를 실감케 하고 있다.

(사진 출처)
미국 아이하트 라디오 계열사 SNS 캡쳐 및 올케이팝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