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입으면 다 예뻐보여” 뷔가 입은 니트 순식간에 품절사태!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뷔는 뭐든 착용하는 제품마다 화제에 오르기로 유명한 스타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 뷔는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뷔는 베이지색 니트에 펌헤어를 한 레전드 미모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는데 당시 뷔가 입었던 니트가 순식간에 품절되며 또한번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아미를 위해 태태 FM의 라디오 DJ로 변신한 뷔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추천곡을 따라부르고 피아노를 연주하며 조각같은 외모를 뽐냈다. 뷔가 입은 베이지색 니트는 부드러운 분위기를 더하며 뷔의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고, SNS상에 뷔가 입은 니트 제품이 어떤 브랜드인지 알려지자 뷔의 니트를 사기 위한 팬들로 품절 사태를 빚었다.

착용하는 제품마다 품절 기록을 세우며 ‘미다스의 손’이라는 별명을 갖고있는 뷔는 공항에서 들고 있던 ‘말의 내공’이라는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되며 소규모 출판사에 뜻하지 않은 행운을 안겨주기도 했다. ‘말의 내공’은 4월 일본에서도 발매되어 뷔가 읽은 책이라는 홍보문구에 힘입어 아마존 재팬 서적 부문에서 ‘인기도 랭킹’ 1위를 비롯해 라쿠텐에서도 ‘실시간 판매’ 3위에 오르며 일본 서점가를 휩쓸었다.

15일에 판매를 시작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의 컨셉포토를 모티브로 한 멤버별 직소퍼즐 역시, 출시되자마자 예스24에서 방탄소년단 뷔의 직소퍼즐이 베스트셀러 1위(정가제 free 제품군)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그간 BT21 캐릭터 제품, 컬러렌즈, 향수, 마텔인형 등 수많은 제품의 품절신화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뷔의 남다른 파급력에 팬들은 “뷔는 하나의 브랜드다”, “뷔가 입으면 다 예뻐보여”, “뷔는 소화못하는 컨셉이나 의상이 없는 듯”, “역시 이 시대의 핫 아이콘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