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나은의 장기는? 착한 얼굴에 반전 악력! …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색다른 매력 대공개

  ■    ‘요정돌’ 에이프릴, 30 (목) 오후 방송된 STATV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상큼 매력 대폭발 ■    이나은 ‘악력’, 양예나 ‘힘’ 등 반전 장기자랑, 윤채경의 성대모사까지 ‘입덕’ 포인트 폭발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요정돌’ 에이프릴이 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2를 뒤집어놓았다.

2년만에 일곱번째 미니앨범 <Da Capo>로 돌아온 에이프릴은 오늘(30일) 오후 방송된 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2에 출연해 신곡 ‘LALALILALA’ 무대부터 각자의 특별한 개인기까지 총천연색의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먼저 각자의 자랑거리를 뽐내는 ‘장이요! 멍이요!’에서는 멤버들의 숨겨왔던 장기가 공개됐다. 청순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나은의 반전 장기는 다름 아닌 악력. 30초 악력 테스트에서 이나은은 무려 36kg을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모두를 놀라게 한 장기는 계속 나왔다. ‘힘’이 자랑이라고 밝힌 양예나는 멤버 채경을 번쩍 들어올리며 이를 과시했다. 예나와 줄다리기에 나선 니엘은 “제가 이렇게 당겨보니까 진짜 세다”며 놀라기도 했다.

한편, 채경은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캐릭터 윤세리로 완벽 빙의했다. 외국어로 부른 에이프릴의 노래를 맞히는 코너에서 니엘의 힌트를 얻기 위해 “리정혁씨 도망가요! 저 사람 총도 있고”, “조철강 후라이까지 마!” 등 명대사들을 그대로 재연한 것. 이후에도 채경은 강아지 성대모사까지 이어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에이프릴은 ‘아이돌리그 챌린지’에도 나섰다. 팀워크, 체력, 비주얼, 집중력, 순발력 5개의 ‘아이돌의 덕목’ 중 한 가지에 도전하는 ‘아이돌리그 챌린지’에서 에이프릴은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AOA 찬미와 틴탑 니엘이 진행을 맡고 있는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리그’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본방송된다. KT 올레tv 124번, SK Btv 137번, LG U+tv 120번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이외 플랫폼의 채널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