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사랑꾼’ 방탄소년단 지민의 따뜻함 가득한 근황 소식에 감동 물결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공식 SNS를 통해 두 차례나 근황을 전해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8일에 게시된 사진 속 지민은 매끈한 도자기 피부와 카메라를 응시하는 어린아이 같이 순수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블랙 티셔츠에 체크무늬 셔츠재킷을 입은 지민의 모습은 지난 2일 멤버들과 함께 찾아온 브이라이브에서 선보여 화제가 되었던 착장으로 같은 날에 찍은 사진임을 알 수 있다.

유독 가족과 주변인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지민답게 “저는 요즘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생각나는 그런 사람이 있다면 오늘은 먼저 연락해 보는 건 어떨까요?”라는 글을 더해 평소 다정하고 친절한 지민의 배려 깊은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후 지민은 팬들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며 두장의 사진을 게시 해 또 한 번 소식을 전했다.

업로드된 사진에서 지민은 투명한 우유빚 피부가 돋보이는 민낯에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깊게 파인 카키색의 브이넥 티셔츠를 착용해 지민의 길고 아름다운 목선이 드러나 아미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민은 사진과 함께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잘 착용하고 다니세요!”라는 글을 남겨 코로나19로 인한 팬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따뜻한 지민의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연이어 찾아온 지민의 근황 소식에 팬들은 ‘역시 지민의 아미사랑은 알아줘야 한다.’ ‘인형인 줄 알았네 미모가 나날이 빛난다.’ ‘지민이두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하길 바란다. 아프지 말고, 자주 찾아와 줘서 고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민은 Project Manager를 맡아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7월 15일 방탄소년단 4번째 일본 정규 앨범인 ‘BTS 일본 4집 ‘맵 오브 더 솔 : 7 ~더 저니~'(MAP OF THE SOUL : 7 ~THE JOURNEY~)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