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상용 마일리지 프로그램 ‘Business Extra 비즈니스 엑스트라’ 출시

한국 기반 회사 대상 더블 포인트 프로모션 진행 중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5월 12일, 한국 – 아메리칸항공은 한국 기업을 위한 상용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Business Extra 비즈니스 엑스트라’를 이번 주 출시했다. ‘Business Extra 비즈니스 엑스트라’는 기업뿐 아니라 출장자에게도 혜택이 제공되는 상용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아메리칸항공과 아메리칸항공의 파트너 항공사를 더 많이 이용하면 할수록 더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 출장자가 아메리칸항공 또는 파트너 항공사를 탑승할 때마다 AAdvantage계정에 마일리지가 적립됨과 동시에 기업 계정으로 Business Extra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프로그램은 아메리칸항공이 달라스/.포트워스(DFW)와 인천(ICN)간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는 시점인 7월 11일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칸항공 아시아 태평양 세일즈 부사장인 쉐인 호지스(Shane Hodges)는 “여행 수요가 적고, 한미 노선의 경쟁이 심해지는 가운데 새로운 상용 시장을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Business Extra 비즈니스 엑스트라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메리칸항공의 플래그십 비즈니스(Flagship Business)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캐빈이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고, 상용 출장 고객들이 보여준 아메리칸항공에 대한 로열티를 다양한 혜택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용 프로그램이 바로 Business Extra 비즈니스 엑스트라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현재 한국시장에서 면대면 미팅이나 사업 목적으로 다시 여행하고자 하는 수요가 분명히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이번에 출시한 Business Extra 비즈니스 엑스트라가 한국 내 많은 기업 출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usiness Extra 비즈니스 엑스트라’는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항공권 최소 구입 금액과 같은 제약 없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Business Extra 포인트는 아메리칸항공, 영국항공, 이베리아 항공의 왕복항공권, 핀에어, 일본항공, 콴타스가 운항하는 아메리칸항공 공동운항편의 왕복 항공권으로 교환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아메리칸항공편 탑승 시 업그레이드, AAdvantage Gold 등급 혜택, Admirals Club 라운지 연간 회원권 또는 1일 입장권 (One-Day Passes) 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아메리칸항공은 ‘Business Extra 비즈니스 엑스트라’ 출시를 기념하며, 한국 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Business Extra 비즈니스 엑스트라’에 가입한 기업은 2021년 3월 31일 이전 여행하는 항공권을 2020년 12월 31일까지 구입할 경우, 2배의 Business Extra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2020년 12월 31일 이전 탑승하는 출장 여행객에게는 한국발 미국 또는 중남미 행 아메리칸항공편 탑승 시 사용가능 한 $19상당의 기내 Wi-Fi 쿠폰이 무료로 제공된다.
Business Extra 비즈니스 엑스트라 가입 및 관련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 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위한 아메리칸항공의 약속
아메리칸항공의 모든 고객과 직원은 기내에서 안면가리개(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에 따라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메리칸항공의 새로운 안전 지침입니다.

아메리칸항공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기준에 부합하거나 그 기준을 초과하는 방역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의 주요 항공기 및 지역 항공기에는HEPA(High-Efficiency Particulate Air) 필터가 장착되어있습니다. 또한, 모든 항공기 내의 공기는 매 시간 15~30번 또는 2~3분에 한번씩 순환되며, 병원용 공기 정화 기준과 비슷한 수준입니다.